국가별 의료수가 비교표
내용 한국 일본 미국 프랑스 싱가포르
초 진 료 7.400원 27.500원 90.816원 31.557원 20.471원
재 진 료 4.300원 12.320원 49.192원 31.557원 20.471원
점적 주사 1.850원 4.950원 175.956원 20.636원 227.414원
혈액생화학 8.390원 22.000원 75.680원 26.807원 159.192원
검사 16종
소변검사 600원 3.300원 32.164원 20.636원 17.061원
흉부촬영 4.877원 24.970원 160.820원 50.226원 227.414원
판독
필림료
심전도
검사 4.220원 22.550원 115.412원 23.474원 45.485원
피부농양
절개술 3.950원 37.400원 162.712원 19.635원 227.414원
(단순)
충수
절제술 170.530원 759.000원 2.230.000원 1.705.605원 ?
위 전
절제술 438.290원 2.225.000원 6.328.740원785.466원 3.638.624원
원화로 계산된 것이며 이상은 일본의사회 정책연구소에서 발췌된것임 .
국가별로 의료수가에 차이가 있습니다만 한국이 가장 저렴하군요.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원가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시장에서 물건을 살 때 싸구려를 사면 웬지 찜찜합니다.
우리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도 뒤가 찝찝합니다. 의료수가가 저렴해지면 병,의원은 환자를 많이 봐야 합니다. 그러니 자연히 바쁘고, 불친절해지고, 물어볼 말도 제대로 묻지 못하고, 의사의 얘기도 제대로 듣지 못합니다. 안타깝습니다.
무엇이던지 제 값을 치러야 당당하고 기분도 좋습니다. 싼 물건이나 상품은 교환, 환불이 가능하지만 우리 몸은 불가능합니다. 좀 더 대우받으면서, 당당하게, 한 번에, 잘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하나, 간과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다른 나라들은 평소에 내는 보험료는 한국보다 많지만 일단 아파서 병원에 가면 내는 돈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보험 혜택의 범위와 폭이 아주 크다는 것이지요. 선진국이 왜 좋다고 하겠습니까? 잘 좀 생각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