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글 잘 읽었습니다
하지만 시아버님이 말랐다고 하시는거에 넘 신경쓰지마세요
사실 저도 그렇거든요 시어른들은 늘 저를 보시면
밥도 안먹고 사냐고 허리가 한줌 밖에 되지않는다고
늘 잔소리 하십니다 하지만 저도 그런말을 많이 들었지만
이젠 별로 신경안씁니다
물론 시어른들눈에 제가 맘에 들면 좋겠지만 사실 내 인생은
내가 사는거고 남편하고 사는거고 시댁에 못한다고 잔소리
듣는것도 아니고 몸 가지고 잔소리하시는건 그냥
그러려니 하고 아무 신경도 쓰지 않거든요
울 시어머님도 잔소리 좀 하시는 편입니다
전 군것질도 하는편도 아닌데 주전부리 많이 하신다고 하고
애들 간식해주는거 옷사주는거 엄청 잔소리 하시거든요
그런가봐요 자기아들 힘들게 일하는데 우리 어머님 사고방식은
아껴써라가 아니고 무조건 하지마라 이거든요
그렇치만 전 그러려니 합니다
이리저리 신경쓰면 머리만 아프니까요
저도 하나 있는 시누 생일 해마다 챙겨주지만 시누는
제 생일 한번도 챙긴적이 없답니다
그것도 그냥 신경 안 씁니다 시어머니는 그러시죠
니도 나중에 친정오빠 장가하면 올케 언니한테 챙겨 달라고
그러라고 속상하면 뭐하나요 달라질것도 없는데
너무 제가 이상한가요
님의글이 저랑 공감가서 글을 띄우는데
도움이 못되서 미얀해요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