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집에 시집 온지는 벌써 10년이 다 되어갑니다.
제가 시집 올때 우리 시숙은 벌써 이혼을 했다 또 재혼을 했다를 여러번 한상태였고 딴여자도 사귀고 있을 때 였습니다.
결국은 그여자와 집과 멀리 떨어진곳에 가서 살림을 차렸고,
한 1년 있다가 애들 둘을 데려 갔지요..
그러니까 시숙은 우리보다 먼저 새로온 동서랑 살림을 차리게 된것입니다.
새로온 동서는 제사며 할머니(시어머니.연세가 너무많아서)께 아무런 것을 하려고 들지 않는것입니다.
조금 기분에 않들면 몇년씩 내려 오지도 않습니다.
몇년전에도 않내려 오길래 전화를 해봤더니..스키를 타러 갔다고 하더군요.
장남이 되갔고 아무리 재혼을 했지만. 자기가 할일 은 하고 살아야지. 왜저렇게 사는지. 이해가 않되더군요.
그래서 새로온 형님한테 제사도 모시고 가고 할머니도 같이 모시자고 했더니.. 자기는 애들만 키워주러 왔지. 시어머니에 대한 도리는 없다고 하더군요..
정말 어쩜 이럴수가 있는지..교묘하게 머리를 쓰며 사는 저 형수를 어떻게 혼내 주는 방법은 없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