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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해요! 위로해 주세요!


BY 꼬마주부 2000-08-15

꼬마주분데요...
제가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칼럼을 개설하려고 살펴 보다가
어떤 칼럼을 봤어요.

<꼬마신부의 신혼일기>래요.

전 기분이 상했어요.
같은 이름은 아니지만, 비슷한 느낌의 아뒤라서 무지 속상하네요.
글 내용도 비슷해요. 신혼생활, 남편 이야기 등등...

전 나름대로 <꼬마주부의 알.콩.달.콩>이라는 특이하고 귀여운 제 아뒤에 자부심과 유일함을 가지고 있었는데 갑자기 힘이 빠지네요. 제 아뒤는 이제 더이상 신선하지 않아요. 흔하고 평범해졌어요.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