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님....
가슴아픈일 이 생겼군요
그러나 눈물 짓지 마세요
물론 힘든일이지요
내가 진정 믿고 사랑했던 가장 가까운 사람의 배신은 눈물님 말고 그누가 더 아프겠습니까..
지금은 어떤말로도, 어떠한 위로도 눈물님에게는 위안이 될 수 없을 겁니다.
조금만 시간을 가지고 기다려보면 안될까요?
가족에게 자상한 남편이었다면,
지금 충분히 고통스러울 거예요
가족과 자기가 가지고있는 마음의 중간에서
남편분도 많이 힘들어 하고 있을 겁니다
알고 있는것들을 다 들어내어서 밝히고 , 까발리고, 잘 잘못을 따지고 한다해서 좋은결과를 낳는건 아니거든요
때로는 알고도 모르는척하고 기다려보는것도 괜찮을 때가 있어요
눈물님 스스로 좀더 넓게 생각하고 여유 있는 마음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지금상황에서는 부정적인 생각이 계속적인 부정을 더해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니까 될 수 있음 긍정적으로 생각 하기 바랍니다
눈물님 지금 처해있는 입장이 슬프지만,
곧 이 일을 계기로 더욱도 다져지는 가정이 될것을 바라며,
저도 함께 기도 해 드릴게요.


눈물님께,,,,,,like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