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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나는 이 님 보세요 (제마음을 알아줘서 감사)


BY lose34 2000-08-17


안녕하세요 저 루즈입니다.

먼저 저의 마음을 알아주어서 고마워요.

저 사실 조마조마했거던요, 비록 글을 올렸지만

화가나는 이님에게 혼날까봐서..... 후후

그런데 저의 마음을 알아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저도 왜 그런 경험이 없겠어요.

오래전에 남의 집 방 한칸에서 생활할때 못 하나 박을려고

울신랑이랑 쇼를 했답니다. 난 밖에서 망보고 울신랑은

열심히 박고 손가락도 찧어가면서.......저 더이상 생각

하고 싶지가 않군요 . 속상하니까................

화가나는 이님 저 님의 생각에 반박할 생각 전혀 없습니다.

다만 저의 마음을 알아주셔서 감사하다는 것 밖에는.....

힘내세요. 화가 나는 이님 제 가까운 사람도 정신과 치료

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입원도 했었고 지금은 괜찮습니다.

그건 옆에 있는 사람들이 많은 신경을 써주고 마음도 편안

하게 가져야 하는데......

힘내세요. 화가 나는 이님은 충분히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