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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속상해서


BY 너울 2000-08-22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있었는데
물론 아이땜에 알게된 친구였는데
바보같이
내가 너무 믿어서
난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그엄마는 그렇치 않았나봐요
20살 어린애도 아닌데 왜 이렇게 속상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