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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자신있게 외쳐요. 나 친정간다잉~~~


BY 힘있는 아줌씨 2000-08-25

정말 우리 자신있게 말해요.친정 갈 거라고,,,
한번 반란을 꿈꿔봐요.
우린 같은 여자라구요.
앞으로 남아있는 미래를 생각해 봐요...
그 긴 나날들이 이렇게 계속 살 건지...
전 그렇게 살지 않을 겁니다.
시누들이 친정으로 온다면...전 제 친정으로 갈 겁니다..
아니..시누들이 안 온대도..가야 할 시간.때라면 전 갈 겁니다.
왜냐...나도 여자이며..앞으로 내 아들의 여자에게도 그런 시간이 올때 전 제가 먼저 가라고 외칠 자신이 있거든요.
우리 이제 시작해 봐요...못간다고 속상해 있지말고, 멀다고 포기하지말고..."어머님...올해는 친정에 다녀오고 싶네요. 괜찮겠죠?"라고 먼저 얘기해 봐요.
이제는 바뀌어야겠죠. 여자라 안된다는 생각...우리 자신을 포기하는 일이라 생각되요...그렇게 되면 앞으로 아무것도 못하는 자신을 보게 될 것 같아요.
힘있는 아줌씨들이 되기 위해 ...아줌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