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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살다 보니 별꼴이여


BY 말그미 2000-08-28

조금전에 수다방에 잠시 문을 두들겨 보니 아는 사람도 없고 해서 고민 있는분 하는 방을 한번 기웃 했거던요.
호기심도 있고 해서 드러 갔더니 아무래도 이상해서 남자 아니냐니깐 광주의 여자라고 해요 그리고 나이도 29 이라고 그래서 고민 없고 사는게 행복 하지 않느냐 니깐 뭐 월 부부간의 성생활이 몇회 이냐구? 나 원 세상에 내 나이가 45라고 밝혔는데도 ..
나 정말 기가 막히더군요. 어디 고민 상담 할 곳이 없어서 29살 나이의 사람에게 45 살 먹은 사람이 그런 질문 받고 상담을 해요 참 웃기지요? 그래서 그냥 나와 버렸어요.누가 한번 확인 해 보세요 아이디가 as092 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