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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BY 29... 2000-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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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문서를 뭔 이유에선지 꽉쥐고안줌..(시엄)
1차 나몰래 대출 알게됨.....1년전
뻑하면 현금서비스요구, 두달쓰겠다던 75만원은 이러저러 말도 없는지 2년....
그래도 모자라 친정에다 얘기해보라는 ....
더기가막힌건...
2주전 , 나몰래 대출2 알게됨........
전세문서 가져오라 남편한테 말했더니 안가져와서
어제밤 직접가서 찾아오는 자리에서 ... 이모든 사실을 모르는 시아버님께 다 얘기함.
아버님 그길로 집나가심. 남편의 태도는 뭐낀놈이 성내는 격......
거기다 도리따지고, 당돌하다고 먼저 인연끊자고 나오는 뻔뻔한 시어멈......
29 나이에 겪는 일치곤 너무 과하지 않나싶어요.
제가 어떻게 생각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