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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미운 남편


BY 명준엄마 2000-08-31

어젖게 남편과 사웠어요
지금 가게 아라본다고 1달째 있거든요.
그런데 너무 결단력이 없어어 답답해요.
남이 이러면 그쪽인가보다.저러면 저쪽인가보다.
너무 주간도 없고, 조금 괜찮은 가게가 있는데,
하루에 얼마를 팔면 마진이 얼마에 한달수입은 얼마, 이계산 저계산 계속 계산만 하다가 욕심이 더생기는지,

약속을 했으면 지켜야지, 말뿐이고 기다리는 사람은 생각도
없어요, 전화하는 것도 싫어해요.
나도 성격이 좋은건 아니거든요. 남편을 이겨먹을 려고하는것도 있는데, 그래서 우린 사움이 돼요.

남편은 사람은 착하고, 성실한데,한번식 내속을 석여요.
지금은 속병이 생겼는지 남편얼굴만 보니 화가 치미네요.
옆에서 아이가 울어도 짜증이 나고 큰에가 장판에 볼팬으로 마구 낙서를 해놨는데 정말 너무 화가 나요.

참. 어젖게 사웠는데 화가나사 큰소리 좀쳤다고, 나보고 지랄하지말래요. 그게 남편입에서 할소리인지? 정말 정이 뚝 떨어지 데요. 그래서 남편누워 있을떼 병맥주 한병먹고 잦서요.
남편도 술을 ?◀蹈킵玲? 그래서 결혼하고 술먹은지 정말 오랜많에 먹었어요.

남편이 이렇게 미울땐 정말 처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