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결혼 5년차 주부입니다. 결혼한지 5년 결혼에 대한 환상은 깨어져만 가고 나 자신의 실패를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사는 것인지. 아니면 나의 사랑하는 아들 때문에 사는 것인지. 요즘 같으면 정말로 신랑이 너무 보기 싫다. 제발 나좀 위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