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식구는 딸 과 남편 세식구가 전부입니다

우린 세사람이 다 말수가 적습니다 하루에 정말한마디 가전부일때도 있습니다

그야말로 조용한 가족입니다 저라도 말을해서 분위기.를 바꾸고 싶지만 남편의 깐깐한성격때문에 먼저 위축이 되기가 일수입니다

워낙에 성격이 깐깐해서 시집식구까지도 우리집엘오지않습니다

남들은 추석이라고 표를끊는다 차가막힌다 사람사는 현실을
예기할때 저는 고민입니다

어떻게해야하나 남편몰래 시집에다 돈이라도 썼다든지 시동생용돈이라도 주는날엔 싸워야합니다 남들은 전혀 이해못할겁니다
제남편은 자기주장이 너무나뚜렷한사고를 가진 한집안에 장남입니다

결혼하기전에 자기집하고 의절을 했다는이유로 저까지 시집에다 의절을하고살랍니다

결혼초기때는 전혀이해가 되지않아 무척이나 싸웠습니다

독선이 강한 남편의 성격때문에 끝내 저는 참지못하고 이혼을해야만 했습니다 자기를 떠나는 사람은 누구든지 필요없다 고
하면서 열살된 딸아이 까지도 냉정하게 대하였습니다

오년동안 전화한통없던 애아빠는 자기가 잘못했다고 용서해달라고 했습니다

사실저도 애데리고 혼자살면서 고생도 되고 이혼녀라는것이
마음에 항상걸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애아빠에게 다짐을 했죠 독선을버리고 애한테도 또처가집이나 자기집에도 잘하라고 남편의 약속을받고 다시재결합을 해서 사는데 달라진것이 없는것같습니다

자기법만이 최고로 생각하는 사고는 변함이없는것같습니다

저는어떻게 해야할까요 지금합친지 두달？榮쨉？ 더첨아야 하는건지 이쯤에서 ........달라지기전엔 혼인신고를 미뤄야 되는지
답장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