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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한 마음에......


BY 나도 쥼마 2000-09-03

이 사이트에 입학한지 이틀째인데 이런곳이 있었다니....
답답한 마음에 글도 올리고 나와 비슷한 입장에 계시는
분들의 답변도 들으니 시원한 마음 반,
나보다 더한분의 글을 읽으니 답답한 마음 반입니다....
결혼초기에는 연년생인 아이들키우느라 몰랐는데,
이제는 줌마들이 왜 "시"자만 들어도 자다가도 벌떡
일어난다는지 이제야 알겠습니다....
시어머니나.남편 그리고 시동생. 동서...
친정엄마도 시어머니요, 나역시 시누이인데, 왜 시댁에 불만들이
많고 관계가 원만하지 못할까요???
그냥 모두들 이해하고 살면될것도 같은데, 왜 그러지 못한것일까???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 날이 당장 내일이 될지,아님 몇년후가 될지 모르는 나역시 답을 찾지 못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