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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상속포기각서아시는분요.....제발 제발....


BY 갈곳없는여인 2000-09-04

저의 시 아버님 께서는 일을 벌리는 성격입니다.
사업한다고 이리저리서 돈 빌려서...못갚아서 결국은 교도소에 다녀왔지요.근데 오늘 전화가 왔습니다.
은행에서 만약 천만원을 못 갚으면 자식한테 물려진다고요....
이럴수가! 전 지금 눈앞이 캄캄합니다.
상속포기각서를 써야 하는데,몇년전까지는 시아버님이 돌아가시고,3 개월내에 하는거라 하더군요.지금은 법이 바뀌었나요?지금 할수 있을까요?전 지금 삶의 의욕을 잃었습니다.누구든 이 이야기를 보시는 분은 알려주세요...제가 법률싸이트에 들어가려니,답변이 넘 늦게오거든요.전 지금 어떻게 해야 하는지...제가 아는데라곤 아줌마 싸이트외에 몇곳 뿐입니다.날이 밝기만을 기다립니다.월급에 차업이 들어온대요.신랑은 그러면 회사를 안다닌다고 하고요.저좀 도와주세요..제발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