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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해준분들께 감사드립니다.^^


BY 콩 2000-09-04

어제 숙직을 서고 아침에 들어오면서
울 신랑이 먼저 오늘 점심은 근사하게 사준다고
큰소리 뻥뻥 치더군요.
양심은 있는가봐요.^^
모른척 하루를 버텨보길 잘한것 같아요.
점심 잘 얻어먹고 삥땅친거 알고 있었노라고
한마디 농담처럼 날려줄 생각입니다.
옛날엔 싸울일이 있으면 앞뒤 안가리고 일단
싸우고 봤는데, 요즘은 이곳에 와서 일단
글올려 물어보고 작전을 세우고 싸우니
백전백승입니다요.
이곳에 아줌마들 감사합니다.
아줌마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