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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진님 보셔요


BY 당당한며느리 2000-09-04

먼저 반갑습니다.

"퍼온글"이라는 꼬리표를 안 달아서 고초를 겪으시네요.

저도 첨엔 님을 원망했답니다.

님께서 남긴 글을 읽고 얼마나 목이 메이고 가슴이 아프던지....

그런데 님이 퍼온글을 그렇게 쓰셨다는 것에 조금은 마음이

우울해지더라구요. 속았다는 생각도 들고.

그래도 오늘 님의 사과의 글을 보면서 님이 실수를 했구나

생각하니 이젠 님에 대한 원망이 없어졌답니다.

다른분들도 조금 있으면 이해하실거에요.

앞으로 좋은 글 많이 올려주시고요.

행복하세요

.....그리고 전민진님이 쓰신 글 보고 그만 비난하세요.

사과의 글도 띄웠기에 이쯤해서 접었으면 합니다.

서로가 상처 낼 필요가 있나요? 안그래도 힘든 세상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