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얼마전에 브라운 전동 칫솔을 샀는데...
롯데 본점에서 239000원에 구입 했어요.
그런데 바로그날 LG홈쇼핑에서 책자가 날아왔는데
198000원에다가 무이자 10개월이라니... 대한민국 아줌마 치고 화가 안날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고요.

전 백화점으로 전화를 했죠. 요즘은 돈 주고 시장조사도 하는데 이런 사실을 알면 뭔가 대책을 세우리라 굳게 믿고~
전 정말 울고 싶었습니다
백화점 전자제품 담당자: 백화점 물건이랑 다른곳 물건을 어？F게 비교를 함니까~ (황당 정말루 다를까요) 우린 시장조사같은건 관심도 없습니다.

정말 대단한 백화점 아님니까~ 전 이번에 정말루 백화점의 뱃짱 장사를 실감했습니다.
전 아무래도 단돈 1000원이라고 더 싼곳을 이용하고 싶더군요.
그다음날 당장 반품을 했지요~
정말 아쉽습니다~ 고객의 소리를 잘 듣는다고 광고 문구도 있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