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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유영님 보세요!


BY 토이 2000-09-06

아침에 님의 글을 읽고

참 이분은 행복한 분이다 싶더군요

유영씨 힘들어 남편한테 화내도 다 이해해주는 좋은 남편도

있고 ,....아마도 요즘 남편들중 100의 99은 우리 주부편 안

들어 줍니다. 제 남편 같았으면 뭐가 힘들다고 그래

당연한일이건만 이혼하고 싶으면 이혼해라! ㅜㅜ .....

유영씨 마음을 넓게 가지세요 동서 아직 시집온지 얼마 안돼

터를 못잡아 그렇습니다. 부?Z일 제할일 뭔지 몰라 서성대다

큰형님이 과일 깎으라고 하시니 어저거구나 하고 한 죄뿐입니다.

시간이 흐르면 동서들끼리 제할일 말안해도 분담하게 될겁니다.

저는 과일이라도 깎아올릴 동서하나 있었슴 싶군요 ^^

저는 시부모님에 시누부부 함께 살며 큰일마다 음식준비에

설거지 뿐입니까 기타등등 몸살이 날지경이지요

유영씨 착한남편에 얼마나 좋으시겠어요 게다가 동서가 키만

크고 못생겼다면서요 불쌍하?淄틸?*^^*

유영씨 우리같은 여자들이니 동서 많이 예뻐해 줍시다.

올추석엔 시댁가서 동서랑 많이 친해져 보세요

동서는 키커서 좋겠다. 동서 이리와서 나랑 같이 설거지 하자

등등 그럼 동서도 유영씨를 잘 따를겁니다.

그럼 즐거운 추석 맞이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