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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 가기싫은 이유(응답)


BY 아줌마 2000-09-07

사랑만 받고 곱게 자라셨나봐요.

시집 잘가셨네요. 부러워라^*^
은근한 자랑은 아니시겠죠? 헤헤...

그런 시집도 있나요?
아니면 님의 특별한 애교와 부드러움으로 점수를 따시는지...
시부모님이나 남편이 이해해 주시니 얼마나 좋아요.
반면 상처받는 다른 동서나 시댁식구가 있는지 헤아려 보심이...

나이드신 시부모님께서 질책보다 이해와 사랑으로 대하시는 모범을 보이신것 아닐까요.

또 님의 이런 솔직한 고백이 더 성숙해 지려는 싹을 띄운것이 아니가...하네요
잘 키워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