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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낳는 비---법이라? ...


BY 들꽃 2000-09-08

소원녀님.
아들낳는 비법이 글쎄 있을까요?
그냥 마음을 비우세요. 초조해하지 마시고요.
소원녀님의 글을 보고 저의 간절했던 아들을 바라던 일이 생각나
몇글자 적는거예요.
딸둘 지금은 고2,고1...그리고 5살난 아들이있어요.
작은딸하고는 띠가 같으니까 11년차인가?
40에난 늦둥이 아들을 낳을때까지의 마음고생...
나 중엔 마음을 포기하고 비웠어요. 지금 우리또래의 엄마들

우울증에 시달리는 엄마들도 있어요.
그들이 우울해 할때 난 포켓몬스터도 봐야하고 지오레인저 만화영화도 보고, 머리 아픈 퍼즐도 해야하고, 전래동화에 나오는
도깨비 흉내, 호랑이 흉내...할일이 너무많아 정신이 없어요.
소원녀님, 마음을 비우고 애기 낳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