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맏이가 아닌 둘째 며느리로서 맏며느리 노릇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맏형은 불화로 이혼을 하고 부모님은 손주들을 보살피고 계십니다.
부모님도 건강이 좋지 않아서 작은 아들인 저희가 모실려고 하는데 부모님도 형님도 모두거절이군요.
그렇다고 형님이 부모님에게 전혀 신경을 안쓰는 사람이거든요.
집안일은 더 더욱 모른채 하는 사람입니다.
명절이 되고 제사가 돌아 와도 제사 모시러는 오지만 제사비 명목으로 돈 한푼 내어 놓지 않습니다.
작년 제사 부터 어머님이 많이 불편 하셔서 제가 혼자 제사 비용 다대고 제수용품 사서 혼자 음식을 합니다.
제가 속이 상한것은 무엇이든지 작은 아들 몫이 라는 겁니다.
특히 돈들어 가는 일은말입니다/
한달 월급 타서 생활 하는 것은 다 똑같지 않습니까?
이 글 읽어 보시고 공감 하시는 분은 답장 좀 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