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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께......


BY 당신 2000-09-12

저는 형님이 나보다 나이도 어리고 결혼도 나보다
늦어지요. 그래도 깍듯이 형님대접을 하지요.
명절이면 일도 서툰 형님이지만 그래도 저는 형님의 의견을
존중하고 다정하게 알아도 모른척 하면서 물어가면서
형님탕국 간좀.....
김민님은 애초부터 형님을 손톱의 때 좀심했나요.
화가 나네요.
책을 아무리 많이 읽으면 무엇합니까

마음이 배가 고픈것을......
당신의 효도는 아부가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