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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래 동서인데.. 김민님의 글을 일고..


BY 션 2000-09-13

조금 과격한 표현이 있었지만..
격한 마음에서 쓰신거라 해석하면서 보았습니다.
사실 화나고 미우면.. 아무리 예쁜짓 해도 밉지요..

그런데요... 제가 늘 시어머님께 들은 말은요..
어디가서 동서 흉보면 니 흉보는거다 하셨어요..
그자리에서 사람들은 들어주고 장단마춰주겠지요..
돌아서면요???
다른 사람들도 물론 남눈이 겁나서 흉못보는게 아니지요

마음을 조금만 달리 바꾸셔요..
이해 할려고 하면 나중엔 그 윗동서님께서
님께 아이우 내가 잘한거 없다하며
님눈치 보며 잘지낼날이 있을겁니다.

진정으로 시어머님을 위하신다면
윗동서와 사이좋게 지내서 어머님 얼굴에 화색이 돌게 하세요
다른게 효도가 아닙니다.
형제끼리 잘지내는거 그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