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고민이 많은 사람입니다.
저는 거기와는 다르게 제가 장남이지요.
저희는 5남인데 시골에는 3째가 결혼해서 살구 있구요.
그런데 아버님 살아 계실때는 자기가 같이 모시고 살았다고
절대 어머님은 안모시고 제사도 도시사는 저한테
지내라네요.
물론 제사비용은 형제들이 다내죠
그 후 저희집 도시에서 명절과 제사를 지내니 동생들이 와도 별 재미가 없더군요 그 우리가 자라온 시골 내음 없어서인지 왠지 분위기가 썰렁하더라구요
따라서 재사와 명절은 좀 힘들더라도 역시 고향에서 누가 살들가 하는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비용은 넉넉히 각출해서 드리고
올 추석에는 어머님이 시골에 가서 빈집에 혼자 사신다니까 그것도 이 재수는 반대하더라구요 자기가 가까히 사니까 아무래도 신경쓰이고 힘든다고 내 참 기가 막혀서
우리 집사람도 어머님은 절대 못모신다고 하네요 참 웃기는 세상이죠
자기들 늙어서 꼭 그런 며르리들 만나 배는 보상을 받을 거라고 나는 생각하네요. 늙은 시어머니 시아버지를 서로 못모신다니 하늘이 노하지 않을까요 참 분통이 터집니다. 그만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