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다보니 알콜중독 증세를 가진 남편들이 꽤 있어서
몇자 적어 보려 합니다.
알콜중독의 기준은 ,주위사람들 특히 배우자가 괴로움을 호소하는데도 , 술의 유혹에 넘어가는 것 만으로도 알콜중독이라 할 수 있다 합니다.
알콜중독자 뿐만 아니라 그 가족도 병이 든다고 합니다.
그걸 가족병이라고 하지요.
알콜중독자집안은 가족까지도 병이 들어서 비 이상적인 행동양상을 보이곤 하죠.
알콜중독을 경시하다가는 큰일 납니다.
형편이 좋아지면 안그러겠지하면 안됩니다.
그땐이미 술이 몸을 마셔버린 상태기 때문에 조절이 안됩니다.
제가 아는 모임 중에 단주모임이 있습니다.
또한 단주 가족모임(알콜중독가족모임)이 있습니다.
114에 물어보면 전화번호도 알려 줍니다.
많이 도움이 된다고 들었습니다.
병원에 입원시키는게 싫으시면, 이런 모임의 도움이라도 받으십시오.
상담도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