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카드 빚이 9백3십만원이구
남편의 것 또한 비슷할 거예요.
사업 한답시구 긁어대는 카드 빚에
사는게 너무 힘들어요. 추석에 가지
않았는데 시부모님은 전화 한 통도 없구.
그만 살구 싶어요. 이혼하구 싶다는 생각
결혼하구 내내 , 다음달이면 결혼 4주년
인데. 아직 아이도 없구 일부러 아이 갖지않았어요.
물론 경제적인 부분도 있었구요. 실직에 사업 실패에
부모님도 제가 행복하게 사시는 것을
바라실텐데 혼자라두 행복할 수 있지 않을까요?
남편이 너무 미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