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치아건강에는 자신이 있다고 자부하는
사람입니다.
이도 고르게 나고 충치 하나 없습니다.
음식을 먹고나면 항상 청결히 양치질도 잘하고
때되면 스케일링도 해주고요
한데 결혼을 하고 나서 시집살이 하며 스트레스를 받기시작하면
서 얼음을 깨먹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지금은 시리거나 흔들리거나 하진 않지만
나이들어 이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염려가 됩니다.
참고로 저는 하루에 얼음을 냉장고 아이스박스 4~5통을
먹고 있습니다.
한데 먹지 않으려고 해도 그게 중독된듯 자꾸 찾게 됩니다.
맛이 있는 것도 아닌데 그 부서지는 맛으로 먹는답니다.
이러다 나이들어 음식도 못씹어 먹게 되는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