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511

꼬마주부님만 보세요.


BY toiris 2000-09-20

꼬마주부님께서 올리신 꿈이야기는
읽지도 못했는데 (제가 오전에 나갔다 오는 바람에...)
그동안 올리시고 삭제까지 하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곳에 글 올리시면서 위로도 받으시고 해결방법을 찾기 위해
올리셨을텐데...
제가 꼬마주부님이라면 속이 많이 상할것 같아요.

누구나 자신의 입장에서 얘기를 하게 되고 자신이 보는 관점에서
이야기 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 님이 진정으로 그 문제를 해결
받으시길 바라면서 글을 올렸습니다. 님께 제가 믿는 하나님을
강요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판단은 님께서 하시는것이니까요.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하더라도 자신이 싫으면 싫은 것이니까요.
그러나 말씀은 드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여긴 종교성이 있는 글은 올릴 수 없다고 한다면
그건 더큰 문제가 아닐까요?
님께서 제가 드린 글로 해서 불쾌하다고 하지 않으시는데
아마 다른분들은 불편한가 봅니다.

님께도 마음의 불편을 드렸다면 죄송한 일이지만
제가 할 수 있는 말씀을 해 드린것뿐입니다.
모쪼록 님께서 그문제 해결 받으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