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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름센터에 대해서 아시는분....


BY mik90 2000-09-24

새벽3시인데도 남편이 아직 들어오지 않네요. 다른 여자 만난다는 생각은 하지 않지만 결혼후 밤새도록 볼링친다고 그런적이 많았어요. 물론 일한다고 아니면 출장간다고 거짓말하고요. 지금은 볼링장에도 가지 않는다고 남편이 말하는데 그러면 지금까지 도대체 무엇을 하는지 궁금해서요...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궁금해서요....
그래서 심부름센터에 용역을 맡길려고 하는데 전혀 알지 못해서요. 가끔씩 TV에 나오는 것을 보면 안좋다는 식으로 많이 비춰져서 사실 약간 겁도 나네요... 물론 털어봐야 먼지만 나오겟
지만요..
그리고 비용은 어느정도인지 맡겨도 괜찮은지 ...
지금 생각은 퇴근시간 약 10시부터 집에 들어올때까지 며칠만(3일) 정도로 생각하는데 누구 여기에 대해서 아시는 분 조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