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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이 가슴


BY 착희 2000-09-24

지금 내모습을 거울에서 들여다보면 정말 화가 나고 눈물이 나올
려고 합니다 다리한쪽을 쓰지 못하게 된걸 보면 남편이 정말 증오스러워요 12년동안 너무 시달리고 매맞고 여자관계로 피를 말리는 고통속에서 수면제를 먹고 잠을 자는 고통의 날들이었어요
자살까지 시도했는데 그사람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어요
그동안 살아온날이 지옥이었어요 이혼한 동창생이 불쌍하다고
위로해줄려고 새벽에도 핸드폰을 받고 나가는 사람이 내남편이라니 아이를 데리고 어디 외출하다가도 핸드폰으로 연락이 오면 도로 집으로 와 아이와 나를 내려놓고 가버립니다
그러다 결국 뇌출혈로 쓰러져 지금은 이렇게 걷지 못하게 ?獰楮娥〔?정말 살아난게 후회스럽고 다시 죽어버렸으면 좋겠어요
어떻게 12년을 거의 외박과 새벽귀가로 남편노릇을 할수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