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은 외아들입니다.
홀오머니에 미혼인 시누이 둘. 지금은 각자 살지만. 합치기 위해 어머니가 집을 알아보고 계십니다.
아직은 시댁과 크게 힘든일이 없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시댁에가서 점심.저녁먹고 옵니다.
어머니댁 생활비를 저희가 대고 있어요.
근데 살림을 합치면 누가 생활비 관리를 해야할지...
저희는 맞벌이라 지금처럼 생활비를 드리고 어머니께 살림을 다 맡길지. 아니면 용돈만 드리고 생활은 알아서 해야할지.
아직 누구와 의논한 것은 아닙니다.
그냥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이 정리가 안돼고 어떤것이 좋을 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