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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아이들도 이렇게 머리를 많이 다치는지...


BY 파랑 2000-09-25


우리 아이는 이제 9개월 입니다.

3개월때 흔들침대에서 떨어진 이후
종종 머리를 쿵~ 찧는답니다.

기분이 좋아도 뒤로 벌러덩
쬐금한 것이 짜증을 내면서 벌러덩

항상 쿠션을 받쳐 놓지만
요즘엔 스스로 이동을 하는 중이라
그도 쉽지 않네요.

앉아 있다가 쿵.
벽잡고 서있다가 쿵.
터프하게 뒤집다가 쿵.

오늘은 제 실수로 머리를 찧어
한바탕 울고 자네요.

이렇게 계속 머리를 다쳐도
괜찮은지...

다른 아이들도 다들 이렇게 크는지
걱정스럽고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