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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님...보세요...


BY 꼬마주부 2000-09-26

다달이 50만원이라니...
저희는 할부금이 엄청 나게 많아서 10만원 드리던 것도 못드리고 있는데....그러다 다시 드리긴 하지만....오히려 시부모님은 저희 몰래 저희 집 얻어 주실려고 계를 하시는 것 같던데...
생활비가 아니라, 월급 드리는 것과 마찬가지네요.
물론, 고마우신 부모님들께 생활비 드리는 것은 50만원이고, 100만원이고 아까울것이 없지만...그래도...형편에 맞추는 것이 현명한 것이지요.
시어머니께 말씀 드려도 그렇게 반응하신다니...통장을 만들어 드리는 것은 어떨까요?
어머니께 생활비 일부를 적금 붓게 하셔서 "어머니, 이건 우리 나중에 무슨 일 생기면 함께 쓰기로 해요..."하면...더 노발대발 하실까요?...
어떻게 되었는지 또 글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