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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금전, 선배님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BY 뽀글이 2000-09-27

내년에 결혼할 사람입니다. 제가 맏며느리로 들어가는데 오빠 돈관리를 제가 하고 있거든요. 동서한테 불만이 많습니다. 1년동안 집안 경조사 한푼도 내지 않는 거 있죠. 그것도 모른척 하면서요..
어떻게 말해야 할질 잘 몰라요. 그리고 제가 악이 없다는 것 있죠 동서가 임신 했다고 해서 경조사를 내지 않는 것 정말 이해가 않가는데요..
저 항상 돈은 철저히 하게 수입/지출 잘 활용해서 장부를 써 갑니다. 그리고 시어머니 생활비를 70을 달라고 있죠(오빠는 자영업합니다. 수입이 일정치 않아요) 동서 결혼전 빛을 지고 결혼시켜는데 자기가 갚아야 하는데 우리더러 갚을래요(동서가 빛지고 결혼한 것 몰라요. 시어머니 나 오빠 시동생 이렇게 알고 있거든요.) 너무 속상해요 지금 현재 오빠랑 헤어지고 싶을 정도예요 자기들이 빛을 져으면 책임을 져야 하는데 우리가 왜 그 빛을 갚아야할지 모르겠어요. 다 동서한테 애기해서 풀어있면 하는데 다들 애기 하지 말라고...
나 정말 왜 큰형이니깐 너가 갚아라 하는 시어머니도 이해못하구요. 돈애기는 항상 우리한테 애기해요. 둘째도 있는데
같은 형제이면서.. 그렇면서 형제니깐 니것 자기것 따지지 말라고 하시는 것 있죠.
그리고 둘째 이뻐하세요. 저 정말 억울합니다.
이사람과 결혼해야 할지 선배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