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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엄마


BY 겨울바다 2000-09-29

어저께 부터 시작된 우리딸 중간고사.
열심히 잠만 자더니 결국 첫날 시험을 엉망으로 망쳐놓고,그래서 못된 엄마는 이성을 잃고 야단을 쳤지요.
고래고래 소리 지르고(물론 욕까지 섞어가며 )한참을 그래놓고나니 또 속이 상하고...
도대체 어쩌면 좋대요.그놈에 잠을 .
책만 잡으면 한시간 이내에 엎어져 잠을 자니.
누구 잠쫓는 좋은 방법 없나요?
좀 도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