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방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방이랍니다.
여러사람들의 살아가는 냄새도 맡을 수 있고, 또 어려운일에 부
딪혔을 때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는 조언을 구할 수 있어 전 이
곳을 무척 좋아 했답니다.
그런데 전 요즘 슬프답니다.
세상살이가 힘들어서 일까요? 모든분이 다 그렇지는 않지만 하
여튼, 무슨 싸움의 장소 같다는 느낌을 요 근래와서 자주 받는답
니다. 이 방의 방제처럼 전 정말 속상하답니다.
또 제 글을 읽고 뭐라고 야단을 치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그래서 전 이 글을 쓰면서 가슴을 졸입니다.
이 글을 읽으신 모든분 정말 정말 행복하세요.
못난 글 올려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