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873

이럴땐 어떻하면 좋을지?


BY 딸가진 엄마 2000-09-30

저는 20살된 딸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공부가 제미 없다고 여상가서 좋은데 취업해서 좋은직장 잘다니고 있는 착하고 마음 여린 딸 아이 때문에 어쩌면 좋은지?
좀 도와주세요. 위로해주세요. 속이 터져 미쳐 버릴것만 같아
매일 매일 딸아이 하고 웁니다.
제딸아이는 지금 회사도 않가고 밝에도 나가지 않습니다.

저번주 일요일 제딸아이 친구가 남자 친구 소개 시켜준다고 나가서 생긴일 입니다.
늦어도 10-11시 정도면 놀다가 들어오는 딸아이가 세벽이 되어도 들어올 생각을 않합니다. 전화도 없고....
세벽4시에 파출소에서 전화가 왔어요.
딸아이가 성폭행 당했다고.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 안당해보신분 모를겁니다. 하늘이 노래져서 부랴부랴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그런데 실오라기 옷하나 걸치지 않고 놀란표정으로 않아 있?榮?딸 아이를 보니 정말 !
고소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해봤자 않된다는것,
여관에서 당했다고 한다. 그 소개 받은 친구한데,
왜 않데냐고 그러니 여관에 자청해서 들어가서 그렇다한다.
딸아이 한데 물으니 강제로 데려 갔다하는데,
설사 딸아이가 원해서 들어갔다하면 왜 실오라이 옷하나 걸치지 않고 맨몸으로 뛰어 나와 택시를 타고 도망 나왔겠는가.
그택시 기사도 너무 놀라 쫓기는듯 뛰어나와 택시를 잡았다고 하는데, 왜 이렇게 법이 이상한지,

정말 그때는 정신이 하나고 없었다 그택시 기사 아저씨 한데 고맙다 말도 ?㎸構?택시요금 도 ?㎲斂?얼굴도 잘 기억이 않난다
그택시 기사 아저씨 정말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연락이 않데어서 그말도 ?㎸磯?

이틀이 지나 그사람 엄마를 만났다. 그 인간하고,
왜 그랬느냐고 하니 좋아서 그랬단다.
너무 황당해서 말이 다 않나온다. 그엄마 얼굴에 그인간 얼굴에 신발을 벗어가지고 뺨을 때리고 그냥 나왔다.
우리 딸 다시는 안맞나겠다고 각서를 받아 가지고,

그렇게 해도 분이 풀리지 않으니 어떻하면 좋을지
제딸아이는 머리가 길었습니다. 긴머리를 카트로 자르고,모자를 쓰고 밝에 한번 바람 샐겸 데리고 나갔습니다.
그런데, 어떤 남자를 보더니 비명을 질러뎁니다.
그남자가 그인간으로 보였다고 합니다.

정신과 치료를 좀 받아봐야 겠습니다.

그러고 있는딸 아이를 보니 제 마음 미어 질겄 갔습니다.
제남편은 딸 아이 한데 괜 찮다고 는 이야기 하는데,
그래도 속이 상한지 계속 집에 들어오면 담배만 피워 댑니다.

그냥 생각나는데로 적어서 글자가 틀린데 많을겁니다.
이해하시고 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딸 키우기 왜이리 힘이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저와 우리 식구들에게 힘좀 주세요.
너무 답답다하고 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