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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BY 영민 2000-10-02

일땜에 아침일찍 서둘러 나갔다
기분좋은 가을날을 만끽하면서,,,,,,,
미팅에서 대화가 오가다 해서는 안할말까지,,,,,
감정이 섞인 대화로 상대방을 아프게하고
말이란거 보이지 않은 무기란걸 알고 있었음에도
오가는 대화는 그대로 무기, 그러다보니 내가 받은 상처는 또 얼마인가 일들이 순조롭게 풀리지 않은 책임을 내게 떠넘기는듯한 말에 화가난 순간들의 일이였다.미팅을 채 끝내기도 전에 나는 나와버렸고 집에와있는 이 순간에도 난 이 기분을 가라 앉힐수가없다 하고픈 말을 다하지 못한것도 화가 나지만 해서는 안될말을 한것도 화가난다
그 한순간을 참지못함도 화가나고 이래저래 오늘은 나에게 잔인한 날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