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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세상살아가기


BY 깨소금 2000-10-06

저는 1년전 가게를 하다그만두고 쉬고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너무도 기가막히는일이 있어서 ?p자적읍니다,
제마음 속에는 아직도 분이안풀리는군요 가게를 그만둔지
얼마안있어 아상한 소문이 났다는군요 그것도 엄청난 소문이
시장주위가 떠들석하니 그것도 제가살든 동래까지요, 난 너무 기가차서 할말을 잃고울기만 했읍니다 , 그것도 가장 친한친구가
16년을 함께하며 힘들때 괴로울때 아플때도 함께하며 힘이되어
주고 친구같이 형제같이 생각하며 살았읍니다 ,
그래도 저는 그애한태 받은 거라고는 아무것도 없읍니다,
정말로 저는 형제가없기땜에 만나는 사람마다 제인연이라 생각하고 친절하게 있는것 없는것 다주고 살았읍니다, 근데 그친구가
나의 비밀 이야기까지 집안일까지 나의 사생활까지 모든것을
시장에 퍼뜨리고 단골손님 한테까지 그소문을 하드랍니다,
당연히 안좋은 말은 빨리 퍼지는법 소문이나도 저만모르고 있었다는것아닙니까 , 저는 그말을 듣는 순간 피가솥고 가슴이 떨려서말이다안나오고 어떻게이럴수가 있는가 나의모든것을
한순간에 송두리째 뻬았긴 기분이었읍니다, 또 같이있는 친구까지 한통속이되어 우리집을 감시하고 늦은밤 불시에 찾아와서 이리저리 살피고 화장실에가서 수건에 냄새를 맡고 하더니
저는 그게 다무슨일,인가지나고보니 집에 염탐하려고 왔던거였다 , 또한친구는 한동레 살면서 같이 생활하다시피 하는데도
한통속이되어 나를 욕하고 나의 비밀이야기를 하드랍니다,
어쩌면 이럴수가 있읍니까 , 친구의 우정이 이렇게 치사스럽고 인륜배반적인 일을 할수가있읍니까, 도무지 용서가 안됩니다,
저는 그날로 먹지도 자지도 못하고 있읍니다, 생각만하면 가슴이 떨리고 온몸에열이나고 한번은 얼음이되고 그런실정입니다,
운영자님 저가 인생을 잘못살은거지요, 진정친구라면은 이럴수는 없는겁니다 , 내가 저들한태 댓가를 바라고 잘한것은 아닙니다 , 다 자식들 있고 한사람들 이 서로가 착한마음으로 살아가자고 하는일인데요, 얼마나 많은날을 살아가야하는데 자식들 앞에 부끄럽지안은지 모르겠군요 , 어제는 그중한친구가 왔더군요 , 자는 할말은 해야지하고 마음을 먹었는데 친구를 보니 차마입이 떨어지지가 않는거에요, 말할힘도없고 다지나간일로 친구를 가슴아프게 하는것같아서 그만두었읍니다, 저는 이런 제가 싫습니다 , 멍청한내자신이 한심하다구요, 친구가아닌 원수지요 결심했읍니다, 이젠 어느누구도 믿지않는다,고 이아픈상처 영원히 잊지안는다고 언잰가는 잊어지겠지요, 먼훗날
자기네도 한번당해보라고 가슴칠날이 올꺼라고
미안합니다 , 슬픈이야기만해서 세상이 이렇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