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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거짓말하는 사람이 제일 싫어요!!


BY 은영이 2000-10-07

안녕하세요.. 전 그저께 가입한 사람입니다.
근데 이런일로 처음 글을 올리게 되서 참 그렇네요.
우리 신랑 어쩌죠?
우리 신랑을 못믿거나 그러는건 절대 아닌데도 가슴이 너무 답답하구 초초하구 그래요.
우리신랑은 입시학원에 부원장으로 있어요. 영어를 가르치구요.
젊은 나이에 성공했죠 뭐.. 근데 그 부원장이라는 것때문에 집에 항상 늦게 오는 편이죠.
근데 오늘은 토요일인데 한번도 이런적 없었는데 오늘 아직까지도 집에 안왔어요.
저한테는 늦게 끝난다구 거짓말해 놓구선.
너무 속상해서 눈물밖에 안나와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죠??
선배님들 저 위로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