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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살맛이 안 나요시어머니 때문에


BY 속상해요 2000-10-08

요즘 살맛이 안나요 울시어머니때문에요 하루한번 전화해서

당신아들 일거수 일투적을 다알아야 해요 누가 부인인지 나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풍이라는 병으로 매번쓰러지시면 내가 달려가서 병수발을 들었지요 그것까지는 며느리이니까해야지요..

그런데 틈만 나면 저희집에오셔서 우리애들교육까지 시시콜콜
상관하니 요즘같아서는 돌아버릴것같아요..

음식이 있으면 난 안전히 부엌때기 당신아들먹이는라고

모든음식을 앞에다가놓으면서 먹어라먹어라..행여 내가 먹을까봐 노심초사....
아들이있으면 더아파하고 관심을 끌려고 그럴까요..
당신 아들들은 이세상에서 제일잘난 아들들이지요

아주착하고 며느리들에게 꽉 쥐여산다고 생각하지요...
요즘 울시어머니가 보기가싫어요 어떻게해야 될까요..이스트레스때문에 울애들에게 화풀이

정말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선배님들 조언좀 해주세요...
제글이 앞뒷가 없어서 이해하세요 지금 무지속이상해서요

다들이렇고 사는것이지요...아님 나만 이렇게사는것인지 모르겟어요 시어머니의 어리광받아보신분 계시면 조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