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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군요.


BY 국화꽃 향기 2000-10-10

어제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여러 님께서 많이 들렀더군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에게 위로를 해 주신 분도 감사하구요.

제가 가장 믿었던 사람으로부터 이런 경우를 당하니 맘둘 곳이 없네요. 허탈하고 공허하고..... 모든게 다 그래요.
산다는게 참 힘드네요.
지금 제 남편을 출장 중 이랍니다.
제 맘이 편할리 없지요.
모든걸 다 떨쳐버리고 여행이나 가고 싶네요.
동해안으로 해서 강릉쪽으로 갈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