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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마음은 겨울...읽고


BY 달이 2000-10-14

전 답변을 쓸만큼 잘하는것이 없답니다.
하지만, 답답?! 후련?! 할것 같아서..
저두 전에는 쳇을 좀 했어요.
처음에는 호기심에 다 내마음같이 건전한? 대화를 하고파서
했는데. 남자들은 거의다가 그런쪽이더라구요. 간혹 아닌분두
있지만 뭐 멜친구 있는냐는둥. 전화번호라두. 아님 만나자는둥
그런부류면 가차없이 나와버리죠. 그런것이 반복이 되니까
별루 흥미가 없어지더라구요.
왜냐면, 답은 나와있으니깐.. 이렇게 쳇을 하다가 마음이
허할때 혹시 나두 모르게 진전이 되버리면 생각만해두.. 아찔..정답을 정해놓구 해서 그런지 요즘에는 안했거든요.
근데 조카가 알려준 사이트에서 어제 밤늦게는 했어요
여기에다 글을 올려놓구나니 심심하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나해서 했더니 두사람은 그런부류라 나와버렸구
그나마 건전하다 싶은 사람하구 했는데 세벽 3시까지 했나봐요
할때는 ?I잖았는데 하구나니 허탈한것이 잠두 안자구 이게뭐지?
라는 생각과 남은것은 아침에 일어나니 눈이 너무 아픈거 있지요.
그래두 어제 올려놓은 글이 생각나서 이코너에 들어왔답니다.
어떻게 제 얘기만 한것 같기두하구. 이런것이 주부들이
쳇하다 느끼는 공통점일것 같기두하구요.
어쨌든 다행입니다. 남편이 새롭게 보였다는것은 희망이지요.
다음엔 주부들만 하는 쳇에 들어가기로 할래요? ㅎㅎ
서투른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