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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위로 받아요.


BY 김나영 2000-10-14

저는 신혼을 15년 전에 넘긴 중년입니다.여기 올라온 글을 읽어보고 또 답변을 보고....정말 젊으신 분들이 무척 지혜롭고 그러네요. 오히려 저보다 더요....전지금도 속이 너무 좁아서 남편의 작은 것 하나라도 그냥 넘어가지 않아요. 나중엔 괜히 그랬다.. 싶으면서도 막상 당하면 견딜수가 없더군요. 정신적인 홀로서기를 연습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