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679

누가 또 이런사람 과사시나요? 2탄


BY 물안개 2000-10-19

그는 삶의 대한 의욕은 대단하다.말끝 마다 125살 까지 산다나.
그는 생각도 계획도 없다.나의 생에의 대단한 실수를 범했다.
아이들에겐 체면도 염치도 없는 엄마가 되었다.
아이들이 어른을 이해 해야하나요 어른이 아이를 이해하고 설득시켜야하나요.
저희 집은 꺼꾸로돌아간답니다.너무도 이해심이 많은아이들 엄마에게 실망이 많았을 텐데.내색 싫은 표정한번 안하니.어른인엄마가 본 이되어주지 못한점 정말 무어라 너희에게 사과를 해야하니.얘들아 정말미안 하구나 .엄 마를 용서할수 있겠지.....
그는 조선 팔도에 여자있다나.처음엔 농담으로 들었다.
그가 떠난후 가만히 생각하니 동담속에 진담이 있다고...
그가한 말이 실감이 난다.
부전 자전 이라나.그의 아버지가 3개월 6개월 6년도 집에안 들어왔답니다.날더러도 자기 엄마처럼 참고 살랍니다.
하지만 초혼과 재혼은 차이가 엄청 나게크지요
우린 그가집에 안오면 그걸로 끝이잖아요.
그와 나 끈이없잖아요.
그와 나 사이 아이가 있나요?결혼식을 올렸나요.혼인 신고를했나요.답답한이 마음 난 어떻해요.
나, 너무 속상하답니다.
울고싶어요.
아이들 아빠 떠나고 난 눈물샘이 말랐는줄 알았죠,
그런데 그와 잠깐 살면서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는지........
나 자신도 깜짝놀랐을정도 였으니..
그가 깨끗이 정리를 하고갔다면 이렇게 속상하지도 않았을텐데
.. 열쇄는 패밀리 전화요금도 해결해야 하는데.......
음성넣기도 목소리듣기도 싫다.
어찌해야하나요.
아~~~~~~정말속상해.울화통이터지내.
그는 나의이렇게 소이상한걸 조차이해 못할걸...
분하다 차라리 잘되엇는지 모르겠다.
난 이렇게 헤어지는건 아니었는데.....
적어도 남자라면 자기 뜻을 분명히 밝혀야 되는건아닌가요.그는
마음이 독하지 못하다.면전에 말 못하면 전화상으로 본인의
뜻을 분명히 밝혀야되는거 아닙니까.
여운만 남겨놓고 다른곳에서 불편하면 언제든지 온다는뜻아닙니까?
그가 불편할까.염려하느라아이들 눈치에...
누가 이런경험이 있읍니까?
나의.잘못입니까?
나의.옹졸한.마음입니까?
여자가 결혼하여 한쪽을 잃었을때는 삶의 의욕은 이미끝장아닙니까?
오로지 의무감....으로 목숨이 부지해있으니......체념하며살아가기에 모든걸대할때 여유 여유로움이있는거죠.
내가 그분의 흉을 보기보다는 그분의 삶의 방식이 저와는 판이하고 이해가 가지않기 때문이지요.
그에게 연민의 정이느껴집니다.그분의 생이염려되고
언제까지 방황하며 살겁니까?40중반이면 자신의 은신처 피난처 가염려되지 않나요.지금부터 벌어봐야 10안밖아닙니까.
그를 붙들고 싶었는데....도와주고싶었는데...
집에 들어오지않으니 정말 저로써어쩔 방법이 없네요.
3탄도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