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534

속상해....


BY babo 2000-10-23

마음먹은 대로 안되는 일중 하나가 자식문제라네요.
공부가 있어 인생의 전부가 아닌줄 알면서도,막상
힘들어 하는 아이 앞에서도 도움이 돼주지도 못하면서
그냥 내기분대로 해버리고난 뒤의 속상함이 .......
정말 뭐가 문제인지.
용기 없어하는 아이를 지켜보고 있다가도 내마음 정리가 안돼서
그냥 울컥 쏟아부어버리고만......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정말 재미없어하는 아이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고등학교라도 보내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