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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마디! 전 파코라반 베이비요!


BY 실론 2000-10-28

님들 !
삼호 어묵글을 읽고 나니, 저도 생각나는게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아기가 백일이 됐을때, 파코라반 베이비에서 니트옷을 상하복으로 사주었지요.
10만원돈의 상하복이었지만, 백일기념에 첫아이라무리를 해서 사주었답니다.
디자인도 예쁘고 좋아보여서사서입혔는데, 아이의 입이 검어지는 것이었습이다.
그리고 목주위는 흰색에 남색의 니트옷이었는데,드라이크리닝을 하라고 되어있더군요.
그래서 애기들옷은 한번입으면 더러워지지 않습니까?
처음 한번입히고 드라이크리닝을 맡기고 두번째는 물빨래를 했는데, 엄청나게 검은물이빠지면서, 목주위흰부분이 남색으로 얼룩이 지는것입니다.
옷이 지저분해진것은 둘째치고, 백일의 아이가이옷을 얼마나 빨았는데 하는 생각에 어이가 없더군요.
그래서 이옷을입히면 입이 검어지구나 하고 생각을 했지요
그래서, 바로 파코라반베이비 소비자 센터에 신고를 했지요.
물이 너무 빠집니다.
아이들이 입으로 빠는데 이래도 됩니까?
그랬더니, 역시나 드라이제품이냐고 물어보고, 드라이 크리닝햇냐고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처음에는 드라이크리닝을 했지만 , 거기다 목주위가 하얀데 어떻게 드라이크리닝을 매번할수가 있냐.
그래서 두번재는 손빨래를 했다고 했더니, 드라이크리닝하란제품을 손발래해서 그런것이니, 자기들은 아무 책임이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럼 애기들옷을 무조건 어?F게 드라이크리닝을 하냐고 했더니, 그건 자기 알바가 아니고, 드라이 크리닝을 하지않아도 될제품들도 많다고만 말을 하더군요.
그래서 드라이 할 옷을 산 제잘못이냐고 햇더니.
자기들은 할말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린애들이 얼마나빠는데 이렇게 물이빠짐 돼겠냐고 아이들이 얼마나 이물을 먹었겠냐고 햇더니, 드라이크리닝안해서 그런다고 하대요.
말이 됩니가?
애들 침이 수용성이지, 드라이 크리닝세제처럼 석유계입니까?
그리고 제아이 입까매진것은요.
벌써 2년 전이야기입니다만 이생각을 하면 화가납니다.
전 마지막에 이런말도 했습니다.
제가 산이옷을 보상해달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이옷을 빨고 비비고 할아이들을 생각해달란이야기지...
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대답을 안하더군요, 정말 아무대답도 안했습니다.
옷을 만들때 일단 디자인만 생각하고 아기들의 위생이나 건강 문제는 제껴두고 얼른보기 좋고 살 옷들만만들지 말란 말이지요.
또 아무말도 안하더군요.
정말이지 ㅁ화가 나더군요.
그래서 전 정말이지 아이들옷을 만드는 회사에 말하고 싶습니다.
애들옷은 위생적이고 질기고 때잘빠지고, 편해야 한다고,
이쁜디자인에 혹해서 산 저같은 사람만 보고 무조건 그런식으로 옷만들면 안된다고요.
그리고 겨울코트도아닌 옷들이 왜그렇게 다드라이크리닝을 해야합니가?
아이들옷을 일일이 어떻게 드라이 크리닝을 하라고....
정말 문제 있지 않습니까?
일반 가정이라면 다 손발래해서 아이들옷입히지 일일이 다 드리이 크리닝해서 입히는 사람은 없을꺼라고 봅니다.
삼호어묵을 보고나니, 저도 예전 기억이 나서 이렇게 써봅니다.
아이들옷 정말이지 만만치 않게 비쌉니다.
원단도 조금드는데 비산이유는 그런거 아닙니까?
위생적이며 편안하게...
비싸게 받는 이유가 디자인비고 엄마들의 아이들에 대한 무조건 사랑을 빌미로 그렇게 받는다면 정말 문제가 잇는것 같습니다.
두서없이 글올려 봅니다.
여러분은 아이들 옷사면서 이런 생각혹시 안해보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