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싸이트에 이런 글이 올려져 있더군요.
하도 불쌍혀서...
저의 능력으로 도울 방법이 이 방법밖엔 없어서 글을 올립니다.
안녕하세요?저는 지금 수능을 앞둔 한여학생입니다.
제발 이글좀 읽으시구 제가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좀 도와주세요
저는 4월달에 한남자를 만났습니다
처음에는 여러가지 문제루 서로 맘은 있어두 만나지두 못하구 그러다가 어느 순간 부터 서로의 진심을 알구 본격적으로만났습니다.
같이 도서관두 다니구 영화구 보구 서로에게 너무나 잘했습니다.
정말 곁에 없으면 보고싶을 정도로 정말 서로에게 필요한 사람이였습니다.
그래서 서로 결혼을 전제로 만나면서 몸두 하나가되었습니다.
그러면서두 서로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임신이라는 문제가 저희에게 생겼습니다.
처음엔 너무나 난감했습니다.
아직은 어려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서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서로 의견의 차이가생겼습니다.
저는 결혼과함께 아이를 낳구 유학을 가기로....근데 남자친구는는 달랐습니다.
자기는 여기서 무너질수 없다는 말과함께
우선은 아이를 지우고 졸업후 결혼을 하자는....너무나 무서웠습니다.
낙태라는게...아기에게두 미안하구 너무 무서웠습니다.
그러다가 두달째 생리두 안하는 저를보시고 엄마가 임신사사실을 알아버렸습니다.
근데 그때는 임신의의견 차이로 남자친구와 사이가 나쁜상황이였습니다.
남자친구는 저를 감당할수 없다구 했습니다.
너무너무 화가나구 혼자라는게 너무힘들었습니다.
엄마가 아신후 엄마가 남자친구를 집으로 불렀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할껀지...처음에는 저를 감당하지 못하겠다 말을 거침없이 했습니다.
그래두 아직두 남자친구를 사랑하는 제마음을 아시는지 엄마께서는 다시 만나라는 말로 남자친구의 맘을 돌리셨습니다.
그러구 나서 남자친구도 미안하다면서 다시 시작하자는 말을했습니다.
너무 고맙구 행복했습니다.
그러면서 서로의견을 맞추고 우선 아이는 지우기로했습니다.
9월9일병원을 가기로 하구 남자친구를 기다렸습니다.
오후 1시까지 온다던 남자친구는 전화두 안받구 4시가되도록 오지않았습니다.
그래두 남자친구를 믿었습니다.
그러다4시30분쯤 남자친구에게 전화하자 남자친구가 전화를 받았습니다.
친구가 싸우는것을 보구 말리다가 증인으로 파출소를 갔다왔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저는 그말을 믿었습니다.
전화통화후 남자친구를 만나 병원을 갔습니다.
남자친구는 병원으로 가는 도중에 오늘 독일에서 이모가 오셔서
병원에 갔다가 자기는 바로 서울을 가야한다구 했습니다.
솔직히 오늘만은 옆에서 저를 병간호해주었으면해서 오늘은 꼭 곁에 있어 달라구 했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는 자기두 곁에 있어 주고 싶은데 어쩔수 없다구 했습니다.
그래서 저두 할수 없이 보내주었습니다.
병원에 도착하여 수술이 끝나구 마취가 풀리자 제정신이 아니였습니다.
눈물만 나구 헛소리만 하구..꼭 제가 정신병자 같았습니다.
그리구 정신을 차리구 남자친구와 병원을 나와 힘두 없구해서 밥을먹었습니다.
수술비두 남자친구가 9만원밖에 없어서 엄마께서 10만원을 보태주셨습니다.
밥을먹구 남자친구는 내일 아침일찍와서 병원가서 치료하구
자기만믿으라구 하면서 저를 데려다주고 갔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 일찍온다는 남자친구는 전화두 안받구 오지두 않았습니다.
오늘병원을가서 염증이 생기지않으려면 꼭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혼자가기는 너무 싫었습니다.
그래서 마냥 남자친구를 기다렸습니다.
계속전화하구 음성두 남기구...그러다가 누군가가 전화를받았습니다.
남자친구의 친구였습니다.
친구의 말에 따르면 어제 자신의 집에서 술을 먹구 지금 씻구있는중 이라는 얘기였습니다.
너무 화가났지만 남자친구의 말을 먼저 들어보기루 했습니다.
남자친구의 말은 자기친구 친척집두 서울이라서 만났다는 얘기였습니다.
도저히 믿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남자친구에 집에전화를 해서 확인차 어제 남자친구가 정말 친척집에 갔는지 남자친구 어머니께 물어봤는데 친척집은 커녕 독서실 간다구 하구선 아직 안들어왔다는 얘기였습니다.
정말 화가 났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는 끝까지 이런저런핑계루 저를 속이구 저의엄마까지 속였습니다.
너무 밉구 속상해서 미칠지경이었습니다.
제가 그렇게 옆에 있어 달라고 했는데두,
그런 거짓말까지 하는 남자친구를 용서할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남자친구 한테 전화해서 울면서 이런저런원망의이야기를했습니다.
그러자 남자친구의 누나라는 사람이 받아서 왜자기 동생한테 그러냐면서 더러운 년이라는 말을했습니다 도저히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다시남자친구가 전화를 받더니 자기두 집에 임신 얘기를 했다면서 이제 무서울거 없으니까 꺼지라구 했습니다.
정말속상했습니다.
아직까지는 그를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전화를 끊구 남자친구에 집에 갔습니다.
처음에는 문도 안열어주더니 이름을 부르니까 그가 나왔습니다.
여기가 어딘데 너같은 더러운년이 와서 행패냐는 식이였습니다.
그래서 추석이구 해서 나가서 얘기하자구 했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는 단호히 거절하구 두번 다시 찾아오지말라구했습니다.
너무 화가나구 배신감때문에 그에게 욕을 했습니다
그러자 수술한지 이틀밖에 되지않은 저를 때렸습니다
저는 저항할수도 없었습니다
그러자 남자친구 누나가 나와 더러운년이라는 말을하면서 저에게 모욕을 주었습니다
저두 도저히 참을수 없어 누나라는사람에게 욕을 했습니다
그러자 자기 누나에게 욕을했다며 남자친구가 주먹으로 배와 얼굴을 때렸습니다
밖이 소란스러워지자 남자친구 어머니께서 나오셔서 나가서 얘기하라구 했습니다
그래서 엘레베이터를 타구 남자친구와 그의누나와 그의이모와 저와밖으로 나왔습니다
엘레베이터에 내려자마자 남자친구가 욕을 하며 때리구,
옆에있던 누나는 동네창피 하다면서 저를 머리채를 잡고 외진곳으로 끌구 갔습니다
그러다가 방어하려는 차원에서 몸부림을 쳤는지 그의 누나얼굴에 상처가 났나봅니다
전 그럴생각두 없엇두 기억두 안납니다
그러자 자기누나 얼굴에 상처를 냈다며 그의 이모와 남자친구가 눕혀놓구 막말루 복날에 개잡듯이 때렸습니다
정말세상에 태어나 그런모욕은 처음 당했습니다
근데 갑자기 배가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애원하면서 배가 아프다구 그만 때리라구 애원까지 했는데 아랑곳하지않구 저를 때렸습니다 너무나 비참햇습니다
그렇게 맞구나서 이쌍년 두번 다시 나타나지말라는 말을 남긴채 사라지구
저두 아픈몸을 이끌구 집으로 향하다가 그만 쓰러지구 정신을 잃었습니다
119에실려 엄마께 연락을 하구 적십자병원에 갔었는데 파업으로인데 세차례 병원을 옮겨 다니구선 경찰에 고소를 하였습니다
병원에 도착하자 고막파열에 귀와머리를 이어주는 말초신경이 망가져있는 상태였습니다
정말 미칠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병원을 입원하구 그래두 서로사랑했던 사이라서 용서 할려구 해두 그게 말같이 쉽지않았습니다
이젠 더이상 그를 사랑 하지않습니다
병원에 입원해 있을동안 남자친구 어머니께서 몇번 찾아와 합의를 제안했습니다
완강히 거절하다가 진짜 왜 그런 거짓말을 했는지 듣고싶어 남자친구를 불렀습니다
그래서 얘기를했습니다
남자친구 말은 내가수술후 헛소리두하구 너무 무서웠다는 것입니다
그리구 다음날 안온것은 술에취해서 미안해서 못왔다구 했습니다
정말믿구 싶었는데 또 속이더라구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다시 시작하자는 말이었습니다
솔직히 잊는다 해두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의 사악함마져두 사랑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시작하기로하구 잘할려구 마음먹구 있었습니다
우선 몸이 나아야 하니까 병원비는 그쪽에서 부담하기로하구 합의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그다음날 병원비가 많이 나와서 그런지
그쪽에서 그의 누나눈에 상처난것을 미끼로 그쪽두 진단서를올려 같은 피해자루 경찰서에 저를 고소했습니다
정말 이루말할수 없었습니다
다시 한번 그에게 속았습니다
그후 다시 연락두없구 맞고소루 지금 검찰에 넘어간상태입니다
이제 진짜루 용서 못합니다
근데두 좋았었던 기억때문에 마음이 아픕니다
이젠 마음을 굳게 먹구 끝까지 싸울겁니다
지금저는 진단이 5주 나온상태에 추가진단이 더나올 상태입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그를 처벌받게 하구 싶은데 제가 눈에 상처낸것 때문에 쌍방이 될입장이 입니다
저는 때린사실두 없구 피해만 봤을뿐인데
너무 억울합니다 저좀도와주세요
이글을 읽으신 여러분에 조언이 필요합니다
제발 저 좀도와주세요
하루하루가 억울함으로 살고싶지않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 여러분의조언 부탁합니다
답장글 기다리겠습니다
그 악마같은 인간은 지금 인천 제물포 고등학교 3학년 9반 고혁진이구
저를 이렇게 만들어 놓구 지금 수능 준비로 아랑곳하지않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너무 억울합니다
그리구 그의누나 카톨릭대학교 영문과 휴학중인 고민정
그의 이모 41세 놀이방 운영인 이현옥 정말 인간같지않은 인간들입니다
전 정말억울 합니다
이글을 읽으신분들께 또하나 부탁을 드리구 싶습니다
다른 곳에두 복사해서 이글좀 올려주세요
이제 더이상 저는 두번 다시 사람을 믿지 못할것 같습니다
글읽어 주셔서 감사하구 답글 올려주세요
그리구 여러분은 절대 이런일 없으시길 간절히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