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딸이하나.그런데 얼마전 아들낳은 아는언니집에 놀러갔드랬어요. 이런저런애기들....아기에관한정보들....이야기를하고있는데 그언니는 끄떡하면자기아이에게 이름을안부르고 "아들""아들"하고부르는거에요.처음엔 그런가보다했는데...나중에생각해보니 기분이안좋더라고요.딸낳아 아쉬워서가 절대아니고요. 딸이건 아들이건 모두소중한아이들인데말이죠.내앞에서만 그러더라구요.다른아들엄마앞에선그렇게안부르고요. 참웃기는언니죠?
전그냥무시한답니다.나중에 저도그언앞에선 "딸"예쁜딸"하고부를려고요.^^